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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세청이 고발한 유 회장 일가의 조세포탈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국세청이 유 회장과 차남 혁기 씨 등과 주력 계열사 10곳을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고발해 온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청해지, 청해진해운 등 국내 주력 계열사들이 포함됐고, 탈세 금액은 100억 원대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국내 계열사 뿐만 아니라, 아해 프랑스 등 해외 법인들에 대한 역외 탈세 의혹도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승현 [hyun@ytn.co.kr]
고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유 전 회장의 유족 측에서는 유 전 회장 명의로 청해진해운은 물론, 천해지, 아이원아이홀딩스 등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국세청이 유 회장과 차남 혁기 씨 등과 주력 계열사 10곳을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고발해 온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청해지, 청해진해운 등 국내 주력 계열사들이 포함됐고, 탈세 금액은 100억 원대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국내 계열사 뿐만 아니라, 아해 프랑스 등 해외 법인들에 대한 역외 탈세 의혹도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승현 [hyun@ytn.co.kr]
고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유 전 회장의 유족 측에서는 유 전 회장 명의로 청해진해운은 물론, 천해지, 아이원아이홀딩스 등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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