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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야근 근무자가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난 쿠팡 물류센터를 찾아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8일) 밤 10시 반쯤 경기 고양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를 찾아 야간 근무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와 휴게 시간, 건강검진 여부 등을 확인하며 건강권을 제대로 보호받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물류센터 측에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휴식해야 한다는 게 의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지적하며, 야간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동행한 노동부 관계자들에게도 상시 야간 노동이 이뤄지는 쿠팡 물류·배송 센터의 실태를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새벽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에서 숨진 50대 노동자를 포함해 올해에만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노동자 4명이 숨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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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물류센터 측에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휴식해야 한다는 게 의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지적하며, 야간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동행한 노동부 관계자들에게도 상시 야간 노동이 이뤄지는 쿠팡 물류·배송 센터의 실태를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새벽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에서 숨진 50대 노동자를 포함해 올해에만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노동자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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