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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91년 대구 와룡산으로 놀러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한 개구리소년들 기억하시죠.
내일이면, 이 사건이 발생한 지 23년이 됩니다.
'그 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영화 대사처럼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그래서 할 이야기가 더 많은 영구미제 사건들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1991년, 9살부터 13살까지 초등학생 5명이 도룡뇽 알을 잡기 위해 나섰다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당시 50만 명의 군경이 일대를 샅샅이 뒤졌지만, 이들은 결국 사건 발생 11년만인 지난 2002년 9월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나왔고 돌과 흙으로 유골을 은닉하려 했던 점으로 미뤄 경찰은 소년들이 살해됐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범인은 잡지 못했고 결국 사건 발생 15년이 되던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됐습니다.
같은 해 발생한 '이형호 군 사건'도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9살이던 이 군이 서울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유괴됐고, 범인은 7천만 원과 카폰이 있는 차를 요구했었죠.
하지만 범인은 결국 이 군을 살해했고 시신은 43일만에 한강둔치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 역시, 이제는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이보다 먼저 발생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은 가장 먼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관심을 모았죠.
1986년 아시안게임 개막 5일전 70대 노인이 살해된 것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모두 10명의 부녀자가 살해됐습니다.
범인은 현장에 245mm 크기의 발자국과 담배꽁초, 그리고 B형의 정액을 남겼지만 지금까지 누구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역시 공소시효 15년은 만료됐습니다.
이 세 가지 사건 모두, 공소시효가 만료됐을 당시 재 주목을 받고,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지난 2007년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25년으로 늘어났지만, 이 사건들은 이미 시효가 만료된 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991년 대구 와룡산으로 놀러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한 개구리소년들 기억하시죠.
내일이면, 이 사건이 발생한 지 23년이 됩니다.
'그 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영화 대사처럼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그래서 할 이야기가 더 많은 영구미제 사건들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1991년, 9살부터 13살까지 초등학생 5명이 도룡뇽 알을 잡기 위해 나섰다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당시 50만 명의 군경이 일대를 샅샅이 뒤졌지만, 이들은 결국 사건 발생 11년만인 지난 2002년 9월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나왔고 돌과 흙으로 유골을 은닉하려 했던 점으로 미뤄 경찰은 소년들이 살해됐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범인은 잡지 못했고 결국 사건 발생 15년이 되던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됐습니다.
같은 해 발생한 '이형호 군 사건'도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9살이던 이 군이 서울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유괴됐고, 범인은 7천만 원과 카폰이 있는 차를 요구했었죠.
하지만 범인은 결국 이 군을 살해했고 시신은 43일만에 한강둔치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 역시, 이제는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이보다 먼저 발생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은 가장 먼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관심을 모았죠.
1986년 아시안게임 개막 5일전 70대 노인이 살해된 것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모두 10명의 부녀자가 살해됐습니다.
범인은 현장에 245mm 크기의 발자국과 담배꽁초, 그리고 B형의 정액을 남겼지만 지금까지 누구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역시 공소시효 15년은 만료됐습니다.
이 세 가지 사건 모두, 공소시효가 만료됐을 당시 재 주목을 받고,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지난 2007년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25년으로 늘어났지만, 이 사건들은 이미 시효가 만료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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