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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유명 아웃도어 제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25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놓고 아웃도어 제품을 정가의 70%가량 싸게 판다며 840여 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광고한 뒤 처음엔 물건을 배송하다가 갑자기 잠적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놓고 아웃도어 제품을 정가의 70%가량 싸게 판다며 840여 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광고한 뒤 처음엔 물건을 배송하다가 갑자기 잠적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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