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장 열차는 수동으로 문을 닫은 뒤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15분 동안 수리를 받고 오후 6시쯤 다시 출발했습니다.
열차 운행이 40분 가량 지연되면서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하는 승객들이 열차를 놓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의 출입문 4곳이 한 때 고장 나 열차가 지연됐다며, 동대구역에서 환승을 하지 못한 승객 8명에게 후속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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