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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무화과는 보통 박스를 이용해 재배를 하는데요.
노지처럼 땅에 직접 뿌리를 내려 심는 독특한 방법으로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HBC 호남방송 강성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비닐하우스.
주렁주렁 매달린 무화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노지처럼 땅에서 직접 재배를 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최상품 무화과를 생산한 지 벌써 4년째입니다.
[인터뷰:박중한, 무화과 재배농민]
"박스 재배는 물을 자주 줌으로써 저장성이 없고 짓무름이 많습니다. 그런데 토양 재배는 열매도 끝까지 잘 맺고 땅심을 받아 작황도 좋아서..."
유인선을 이용한 분재식으로 성장을 균일하게 함으로써 모든 나무가 풍부하고 고른 일조량을 받아 당도는 물론 열매 크기도 좋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영암 삼호지역은 밤에 비가 오고 낮에는 맑은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좋아 높은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중한, 무화과 재배농민]
"일반 농가는 잎파리에 무화과가 가려 당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토양 재배는) 일문자로 유인선을 통하여 잡고 나니 아주 생산율도 높고."
최근에는 구매자에게 여름철 냉동보관 방법을 알리면서 무화과의 색다른 맛도 전하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 무화과.
고품질 무화과를 생산하기 위한 농가들의 작은 노력이 잇따르면서 무화과 명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HBC 강성명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무화과는 보통 박스를 이용해 재배를 하는데요.
노지처럼 땅에 직접 뿌리를 내려 심는 독특한 방법으로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HBC 호남방송 강성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비닐하우스.
주렁주렁 매달린 무화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농가는 노지처럼 땅에서 직접 재배를 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최상품 무화과를 생산한 지 벌써 4년째입니다.
[인터뷰:박중한, 무화과 재배농민]
"박스 재배는 물을 자주 줌으로써 저장성이 없고 짓무름이 많습니다. 그런데 토양 재배는 열매도 끝까지 잘 맺고 땅심을 받아 작황도 좋아서..."
유인선을 이용한 분재식으로 성장을 균일하게 함으로써 모든 나무가 풍부하고 고른 일조량을 받아 당도는 물론 열매 크기도 좋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영암 삼호지역은 밤에 비가 오고 낮에는 맑은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좋아 높은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중한, 무화과 재배농민]
"일반 농가는 잎파리에 무화과가 가려 당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토양 재배는) 일문자로 유인선을 통하여 잡고 나니 아주 생산율도 높고."
최근에는 구매자에게 여름철 냉동보관 방법을 알리면서 무화과의 색다른 맛도 전하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 무화과.
고품질 무화과를 생산하기 위한 농가들의 작은 노력이 잇따르면서 무화과 명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HBC 강성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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