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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직거래장터...상생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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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직거래장터...상생 장터!
[앵커멘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갑자기 몰아닥친 강추위 속에서도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해 주부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농민이 서로 돕는 직거래장터를 이정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설을 앞두고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입니다.

대목을 맞아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장터의 옛 모습을 재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싱싱하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싼 값에 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표경순, 대전시 문화동]
"물건이 더 다양하고 많아진 것 같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농민들도 좋고 저희들도 좋고, 싸게 먹고 좋은 물건도 많이 있어요."

밤과 대추, 사과와 배 등 제수용품을 일반 시중에 비해 최대 30%까지 싸게 살 수 있는 데다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어려운 농촌과 농민을 돕는 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설을 맞아 마련된 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상생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농촌까지 파고들면서 갈수록 위축되는 농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고, 도시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허옥주, 논산시 양촌면]
"우리 농민은 농사지은 것 직접 와서 판다는 것과 중간마진이 없으니까 여기와서 조금 저렴하게 팔아도 우리 농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죠."

농협 직거래장터가 따듯한 인심과 정을 함께 나누는 교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영완,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금년 설은 경기침체로 매우 우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서 가계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설맞이 농협 직거래장터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어려워진 가계부담을 덜어주면서 나눔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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