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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서울대 입시에서 논술 점수의 영향력이 45%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국감 자료에서 오는 2008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실질 반영률을 감안할 경우 각 전형의 영향력은 논술 44.7%, 학생부 35.4%, 면접 19.9%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서울대가 올해 논술 고사의 실질 반영률이 1.2%라고 밝혔으며 오는 2008년에는 논술의 반영 비중이 10%에서 30%로 세 배 오르기 때문에 실질반영율을 3.6%로 놓고 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올해 논술의 영향력이 28%인데 반해 2008학년도에는 45%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지만 학생부는 53.3%에서 35.4%로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순영 의원은 따라서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 논술의 영향력이 더 강해져 특수목적고 등 학교별 편중 현장이 심화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권준기[j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국감 자료에서 오는 2008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실질 반영률을 감안할 경우 각 전형의 영향력은 논술 44.7%, 학생부 35.4%, 면접 19.9%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서울대가 올해 논술 고사의 실질 반영률이 1.2%라고 밝혔으며 오는 2008년에는 논술의 반영 비중이 10%에서 30%로 세 배 오르기 때문에 실질반영율을 3.6%로 놓고 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올해 논술의 영향력이 28%인데 반해 2008학년도에는 45%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지만 학생부는 53.3%에서 35.4%로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순영 의원은 따라서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 논술의 영향력이 더 강해져 특수목적고 등 학교별 편중 현장이 심화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권준기[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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