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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 경찰서는 불법으로 대부업 사무실을 운영하며 14억대의 돈을 빌려주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부산 모 대학 3학년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휴학중이던 지난해 2월 집에서 마련한 2천만원을 바탕으로 부산 초량동에 무등록 대부업 사무실을 차린 뒤 원금의 15%에 이르는 이자를 떼고 돈을 빌려주거나 카드깡을 해주는 수법으로 지난해 말까지 모두 4백명을 대상으로 14억 3천여 만원을 빌려주고 1억 5천여 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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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휴학중이던 지난해 2월 집에서 마련한 2천만원을 바탕으로 부산 초량동에 무등록 대부업 사무실을 차린 뒤 원금의 15%에 이르는 이자를 떼고 돈을 빌려주거나 카드깡을 해주는 수법으로 지난해 말까지 모두 4백명을 대상으로 14억 3천여 만원을 빌려주고 1억 5천여 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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