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계부 2명 구속

의붓딸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계부 2명 구속

2005.03.30.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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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의붓딸을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혐의로 39살 황 모 씨를 구속하고 5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2000년 7월 당시 10살이던 의붓딸을 협박해 지금까지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 씨는 지난 1995년 재혼하면서 얻은 당시 11살 난 의붓딸 이 모 양을 협박해 지금까지 10년 동안 성폭행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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