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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른바 ’카드깡’수법으로 허위 전표를 만들어 돈을 빌려준 혐의로 41살 문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물건을 판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만든 뒤 11억여원을 빌려주고 1억여원의 부당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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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씨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물건을 판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만든 뒤 11억여원을 빌려주고 1억여원의 부당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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