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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나이트 클럽이 탈세를 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남 유흥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
과정에서 고급호텔 나이트 클럽이 이른바
카드깡 이나 탈세로 1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사채 연대보증을 선 유흥업소
업주를 폭행하고 업소포기 각서를 요구한
혐의로 42살 조 모씨 등 폭력배 4명을 벌금
2백만원에서 7백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해 5월 정 모씨에게
선이자 1억원을 떼고 9억원을 빌려준 뒤
연대보증을 선 이 모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이씨의 유흥주점 포기각서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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