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신용카드 가맹점을 개설한 뒤
카드 할인 사채업을 해온 혐의로
서울 삼성동 52살 나경주 씨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실직자 등으로부터 사들인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한 뒤
생활정보지에 대출 광고를 내
지난 96년부터 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들이
구속된 나씨로부터 허위신용카드 가맹점
명의를 사들인 점을 밝혀내고
이들 업소의 탈세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