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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커지며 14주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구가 0.58%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이 부른 결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6일 기준인 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0.31% 올랐습니다.
51주 연속 상승인데,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10·15대책 발표 직후인 20일 조사에서 0.5% 오른 이후 14주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올랐는데, 강남권이 아닌 비강남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관악구가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작구가 0.44%, 성북구가 0.42% 올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구가 각각 0.58%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용인 수지구는 강남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에다 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에 7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에 매물도, 공급도, 대출도 부족한 상황에서 전세, 월세가 오르자 전세금에 더해 집을 사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전셋값의 경우 전국적으로 0.09% 올라 0.08%였던 한 주 전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 서울에 공급이 많지 않은 와중에 전세 시장의 불안이라든지 매물 부족도, 월세까지 이어지면서 7억 원에서 10억 원대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위주로 가격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라 부동산 세제 강화 방침을 밝힌 데다, 추가 공급대책이 나온 만큼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 합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정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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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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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커지며 14주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구가 0.58%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이 부른 결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6일 기준인 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0.31% 올랐습니다.
51주 연속 상승인데,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10·15대책 발표 직후인 20일 조사에서 0.5% 오른 이후 14주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올랐는데, 강남권이 아닌 비강남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관악구가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작구가 0.44%, 성북구가 0.42% 올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구가 각각 0.58%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용인 수지구는 강남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에다 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에 7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에 매물도, 공급도, 대출도 부족한 상황에서 전세, 월세가 오르자 전세금에 더해 집을 사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전셋값의 경우 전국적으로 0.09% 올라 0.08%였던 한 주 전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 서울에 공급이 많지 않은 와중에 전세 시장의 불안이라든지 매물 부족도, 월세까지 이어지면서 7억 원에서 10억 원대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위주로 가격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라 부동산 세제 강화 방침을 밝힌 데다, 추가 공급대책이 나온 만큼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 합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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