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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새해를 맞아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급등하고 있는데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코스피는 장중 4600선에 올라섰는데 왜 이렇게 많이 오르는 건가요?
[정철진]
한국 증시가 작년에는 수익률, 상승률 1위였지 않습니까? 오른 것 다 빼고 연초 이익률만 보면 역시 AI, 반도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가 측정이 되는데 시가총액 1위가 삼성전자, 2위가 SK하이닉스인데 조금 이따 설명하겠지만 지금 메모리 가격이 대폭등 중입니다. 그래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조정돼요. 그러면 역시 주가도 함께 따라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두 종목이 참 말도 안 되게 지금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저렇게 지수를 장중 4600선까지도 뚫는 기염을 토했었고요.또 이렇게 되니까 시가총액 10위 내에서 가령 삼성바이오로직스라든가 HD현대중공업이라든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든가 조선, 방산도 같이 올라주면서 실질적으로 올해 새해 들어서 저렇게 기염을 토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앵커]
상승세를 주도하는 게 반도체주인데 이게 지금 어떤 호재들이 뒷받침하고 있는 거예요?
[정철진]
반도체, 메모리, 비메모리를 떠나서 메모리 중에서 우리가 AI 가속기라든가 첨단 D램, 첨단 메모리를 HBM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마진도 좋고 많이 수요가 느니까 삼성전자, 하이닉스 모두 전체 공정에서 HBM 혹의 서버용 D램 쪽으로 모든 것을 다 올인해놓고 생산한 겁니다. 그런데 우리 세상에는 PC에도 D램 들어가잖아요. 스마트폰에도 낸드플래시 들어가고. 그러니까 HBM과 서버용 D램으로 올인을 하니까 나머지 쪽, 우리가 레거리 D램, 범용 D램이라고 무시했던 이 D램 가격들이 급등, 폭등을 하기 시작을 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되냐. 전반적으로 모든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튀어오른 겁니다. 10% 오르고 20% 오르고 30% 오르고 하다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데도 올해 평균적으로 40%가 더 오를 거다. 그래서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한 40조 정도 되는데 올해는 120조 될 거다. 그러니까 작년 대비 올해 1위의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이 3배가 늘어나는. 한 기업이 연간 120조를 간다? 그렇게 되니까 당연히 주가는 먼저 움직이게 됐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앞서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삼성전자가 이렇게 계속 오르고 있다,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가운데 울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 주식투자 포기한 이른바 반포자들인데 많이 차이가 나나요?
[정철진]
많이 차이가 나죠.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또 주가도 많이 올라서 또 주가가 오르면 시가총액이 커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체 시총 비중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21%, 거기다 SK하이닉스11%, 둘이 합쳐서 33%예요. 그러니까 이번 상승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주도했잖아요. 이걸 들고 있는 분과 이게 없는 분의 차이는 엄청 크죠. 이걸 들고 있는 분은 과하게 상승을 느끼고 계시는 거고요. 작년 한 해 동안 SK하이닉스 주가는 3배가 올랐으니까, 3배 넘게. 삼성전자가 2배 넘게 올랐고요. 반면에 저 두 주식이 없는 분들은 실은 손실은 드물기는 한데 손실까지도 가능할 정도. 특히 코스닥은 계속 못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이 연출이 돼서. 또 이런 좋은 것 속에서도 또 한 번의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도 함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감정이입이 되는 분들 참 많을 것 같은데. 지금 코스피 5000를 넘을 거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만약에 넘는다면 언제쯤 넘을 거라고 예상하세요?
[정철진]
앞서 제가 이익영업을 잠깐 했었잖아요. 오늘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발표가 됐는데 매출 90조에 영업이익이 20조. 석 달 동안 20조를 벌었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게 정말 대단한 게 전 세계에서 석 달 동안 20조의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 엔비디아, 애플, 사우디 아람코 이 정도입니다. 5개가 될까 말까 하는 중에 삼성전자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언제 5000이 가느냐. 앞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맞아떨어지는가를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데 올해 연간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이 120조라고 했지 않습니까? 적어도 올해 1분기 뚜껑 열었는데 한 25조에서 30조 사이대는 나와줘야 이게 찐이구나. 지금 메모리 가격 상승이라는 게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이 진짜구나를 확언하고 아마 이때 한 번 더 밀어붙이는 힘이 나올 것 같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게 맞다면 그 근방, 1분기의 영업이익, 1분기 실적이 나오게 되는 4월쯤을 타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게 양날의 검인 게 지금 우리가 기대를 하고 바라보고 있지만 막상 1분기 실적 뚜껑을 열었는데 아니네. 대단하게 메모리 가격이 급등할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은 아니네라고 한다면 그 반대급부도 상당히 크겠다,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올해 역시 5000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들이 또 주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마음들이 막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열린 CES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중국 로봇들의 행보가 두드러졌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이번 CES에서 공개된 지금 보시는 이 로봇은 사람처럼 두 다리로 2족 보행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이고요. 네 다리로 걷는 로봇은뒷다리를 번쩍 들어물구나무 서듯 앞 다리로만안정적으로 걸어갑니다. 다음 바닥에 엎드려 누운 이 사람 모형의 로봇은두 팔과 다리를 이용해사람처럼 번쩍 일어섭니다. 지금 이 로봇 공중으로 점프하더리 옆차기를 합니다. 이번에는 공중에 매달린 수박을공중제비를 돌아 뒤돌려차기로 격파합니다. 수박은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그리고 다음 화면도 보겠습니다.무거운 샌드백을 치는 것도 너끈히 가능한 모습. 30kg짜리 샌드백 2개 역시앞차기로 멀리 날려 보냅니다. 정말 봐도 봐도 놀라운 모습인데요. 지금 중국의 로봇 기술이 어느 정도인 건가요?
[정철진]
우리가 판매용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만나는 로봇. 청소기를 비롯해서 이런 것들은 우리가 쉽게 만나지 않습니까? 전 세계에서 판매가 되는, 생활 속의 판매용 로봇의 10대 중 7대, 한 6. 5대 이상은 메이드 인 차이나고요. 앞서 그림에서 보신 저게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하는데 비공식적으로 휴머노이드 기술 누가 더 높냐. 미국이냐 중국이냐라고 했을 때 물론 전문가별로 평가가 나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쪽의 휴머노이드에는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또 다수의 전문가들은 오히려 휴머노이드도 중국의 로봇 기술력이 더 앞선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어서 이미 양산이 된 것들, 또 앞으로 양산이 될 가능성. 차량으로 따지면 콘셉트카라고 할까. 이 역시 모두가 중국이 압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앵커]
지금 현대차 로봇 아틀라스도 이번 CES에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만약에 2년 뒤에 이게 양산된다고 가정하면 인간의 노동력을 어느 정도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정철진]
화면을 보면 좋을 것 같은데 2대가 공개가 됐거든요, 이번 아틀라스. 지금 나오는 저 로봇이 개발용 로봇이라고 해서 저게 2년 뒤에 2028년에 공장, 조지아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투입이 되는 저 로봇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나오면 좋겠지만 연구용 로봇이라고 해서 훨씬 더 자연스러운 로봇. 2대가 공개가 됐거든요. 그지금 나오는 저건데 저건 바로 공장에 투입이 될 수 있는 로봇이라고 볼 수 있어서 2028년이고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바로 공장 투입이 그렇게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노조 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거의 대규모로 투입이 된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반면에 우리 울산공장에는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 이것도 봐야 될 것 같아요. 전 세계 추세가 가령 2028년, 2029년, 2030년에 공장에 막 대거 로봇들이 들어가게 되면 단가들이 떨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 공장에는 로봇은 안 되고 인간 노동자만 된다. 그런데 2028년 이후의 세상은 상상하기가 힘들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미 지금 우리 세상에서 보여지고 있는 변호사, 세무사, 또 회계사. 지금 아예 인턴도 못 구하고. 처음에 인턴을 잡지 못하지 않습니까. 다 AI로 시키지 새로 뽑지를 않잖아요. 그런 상황들을 놓고 보면 이게 시간 문제지, 블루컬러, 화이트 컬러 모두 피지컬 AI와 AI가 대치하는 사회가 상당히 빨리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집안일에서 해방할 수 있는 가사로봇도 등장을 했는데요. 과거에 공개됐던 로봇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저희가 화면 먼저 좀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가정집 부엌으로 로봇이 들어오는데 앞치마를 로봇이 한 채 이렇게 벌렁 넘어지고요. 누워 있는 걸 보니까 혼자 일어나기 어려운 것처럼 보였고요. 또 이번에는 프라이팬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렇게 음식뿐만 아니라 프라이팬까지 이렇게 바닥에 떨어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음식 위에서 미끌미끌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에는 발라당 넘어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지금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저희가 볼 수 있었는데요. 집안일 해 주는 이 로봇,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정철진]
그림이 있으면 좋은데 LG전자의 클로이드가 있거든요. 그런데 클로이드의 모습을 보고 약간 LG는 현대보다 못하네 이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꽤 괜찮다고 보는 게 로봇 같은 경우가 이족보행이 되게 중요했어요. 두 다리로 서는 것. 그리고 그 마지막에 손가락이 5개 되는. 이 두 개가 정말 마지막 끝판왕인데 클로이드는 이족보행을 포기를 하고 밑이 이렇게 쭉 다니는. 그러니까 왜 저렇게 했나. 가사일을 하니까 굳이 두 다리로 걷는 것이 필요할까. 그래서 LG전자는 양산이라든가 이런 걸 염두에 두고 오히려 저렇게 쭉 움직이게 되는, 가족 일을 도와주는 쪽의 로봇을 먼저 개발을 하고 시중에 내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밑의 받침은 마치 롤러 블레이드처럼 쭉 다니게 되고. 대신에 손 같은 경우에 상당히 자연스러웠거든요. 지금 LG전자에 따르면 내년입니다.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과 홈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갈래가 다르죠. LG전자는 빠르게 만들어놓고 일단 투입을 하면서 개발하겠다라는 거고요.앞서 우리가 봤던 이족보행의 아틀라스라든가 옵티머스 같은 경우에는 더 완성도가 높게 가는 그런 방향성인데 글쎄요, 가격이 중요하잖아요. 집안일을 하려면. 그렇다면 저는 LG전자의 클로이드도 나쁘지 않은 도전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얼마로 책정될지 모르겠지만 가정일 하는 가정로봇 탐내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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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급등하고 있는데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코스피는 장중 4600선에 올라섰는데 왜 이렇게 많이 오르는 건가요?
[정철진]
한국 증시가 작년에는 수익률, 상승률 1위였지 않습니까? 오른 것 다 빼고 연초 이익률만 보면 역시 AI, 반도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가 측정이 되는데 시가총액 1위가 삼성전자, 2위가 SK하이닉스인데 조금 이따 설명하겠지만 지금 메모리 가격이 대폭등 중입니다. 그래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조정돼요. 그러면 역시 주가도 함께 따라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두 종목이 참 말도 안 되게 지금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저렇게 지수를 장중 4600선까지도 뚫는 기염을 토했었고요.또 이렇게 되니까 시가총액 10위 내에서 가령 삼성바이오로직스라든가 HD현대중공업이라든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든가 조선, 방산도 같이 올라주면서 실질적으로 올해 새해 들어서 저렇게 기염을 토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앵커]
상승세를 주도하는 게 반도체주인데 이게 지금 어떤 호재들이 뒷받침하고 있는 거예요?
[정철진]
반도체, 메모리, 비메모리를 떠나서 메모리 중에서 우리가 AI 가속기라든가 첨단 D램, 첨단 메모리를 HBM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마진도 좋고 많이 수요가 느니까 삼성전자, 하이닉스 모두 전체 공정에서 HBM 혹의 서버용 D램 쪽으로 모든 것을 다 올인해놓고 생산한 겁니다. 그런데 우리 세상에는 PC에도 D램 들어가잖아요. 스마트폰에도 낸드플래시 들어가고. 그러니까 HBM과 서버용 D램으로 올인을 하니까 나머지 쪽, 우리가 레거리 D램, 범용 D램이라고 무시했던 이 D램 가격들이 급등, 폭등을 하기 시작을 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되냐. 전반적으로 모든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튀어오른 겁니다. 10% 오르고 20% 오르고 30% 오르고 하다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데도 올해 평균적으로 40%가 더 오를 거다. 그래서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한 40조 정도 되는데 올해는 120조 될 거다. 그러니까 작년 대비 올해 1위의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이 3배가 늘어나는. 한 기업이 연간 120조를 간다? 그렇게 되니까 당연히 주가는 먼저 움직이게 됐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앞서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삼성전자가 이렇게 계속 오르고 있다,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가운데 울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 주식투자 포기한 이른바 반포자들인데 많이 차이가 나나요?
[정철진]
많이 차이가 나죠.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또 주가도 많이 올라서 또 주가가 오르면 시가총액이 커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체 시총 비중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21%, 거기다 SK하이닉스11%, 둘이 합쳐서 33%예요. 그러니까 이번 상승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주도했잖아요. 이걸 들고 있는 분과 이게 없는 분의 차이는 엄청 크죠. 이걸 들고 있는 분은 과하게 상승을 느끼고 계시는 거고요. 작년 한 해 동안 SK하이닉스 주가는 3배가 올랐으니까, 3배 넘게. 삼성전자가 2배 넘게 올랐고요. 반면에 저 두 주식이 없는 분들은 실은 손실은 드물기는 한데 손실까지도 가능할 정도. 특히 코스닥은 계속 못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이 연출이 돼서. 또 이런 좋은 것 속에서도 또 한 번의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도 함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감정이입이 되는 분들 참 많을 것 같은데. 지금 코스피 5000를 넘을 거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만약에 넘는다면 언제쯤 넘을 거라고 예상하세요?
[정철진]
앞서 제가 이익영업을 잠깐 했었잖아요. 오늘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발표가 됐는데 매출 90조에 영업이익이 20조. 석 달 동안 20조를 벌었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게 정말 대단한 게 전 세계에서 석 달 동안 20조의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 엔비디아, 애플, 사우디 아람코 이 정도입니다. 5개가 될까 말까 하는 중에 삼성전자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언제 5000이 가느냐. 앞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맞아떨어지는가를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데 올해 연간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이 120조라고 했지 않습니까? 적어도 올해 1분기 뚜껑 열었는데 한 25조에서 30조 사이대는 나와줘야 이게 찐이구나. 지금 메모리 가격 상승이라는 게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이 진짜구나를 확언하고 아마 이때 한 번 더 밀어붙이는 힘이 나올 것 같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게 맞다면 그 근방, 1분기의 영업이익, 1분기 실적이 나오게 되는 4월쯤을 타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게 양날의 검인 게 지금 우리가 기대를 하고 바라보고 있지만 막상 1분기 실적 뚜껑을 열었는데 아니네. 대단하게 메모리 가격이 급등할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은 아니네라고 한다면 그 반대급부도 상당히 크겠다,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올해 역시 5000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들이 또 주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마음들이 막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열린 CES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중국 로봇들의 행보가 두드러졌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이번 CES에서 공개된 지금 보시는 이 로봇은 사람처럼 두 다리로 2족 보행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이고요. 네 다리로 걷는 로봇은뒷다리를 번쩍 들어물구나무 서듯 앞 다리로만안정적으로 걸어갑니다. 다음 바닥에 엎드려 누운 이 사람 모형의 로봇은두 팔과 다리를 이용해사람처럼 번쩍 일어섭니다. 지금 이 로봇 공중으로 점프하더리 옆차기를 합니다. 이번에는 공중에 매달린 수박을공중제비를 돌아 뒤돌려차기로 격파합니다. 수박은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그리고 다음 화면도 보겠습니다.무거운 샌드백을 치는 것도 너끈히 가능한 모습. 30kg짜리 샌드백 2개 역시앞차기로 멀리 날려 보냅니다. 정말 봐도 봐도 놀라운 모습인데요. 지금 중국의 로봇 기술이 어느 정도인 건가요?
[정철진]
우리가 판매용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만나는 로봇. 청소기를 비롯해서 이런 것들은 우리가 쉽게 만나지 않습니까? 전 세계에서 판매가 되는, 생활 속의 판매용 로봇의 10대 중 7대, 한 6. 5대 이상은 메이드 인 차이나고요. 앞서 그림에서 보신 저게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하는데 비공식적으로 휴머노이드 기술 누가 더 높냐. 미국이냐 중국이냐라고 했을 때 물론 전문가별로 평가가 나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쪽의 휴머노이드에는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또 다수의 전문가들은 오히려 휴머노이드도 중국의 로봇 기술력이 더 앞선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어서 이미 양산이 된 것들, 또 앞으로 양산이 될 가능성. 차량으로 따지면 콘셉트카라고 할까. 이 역시 모두가 중국이 압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앵커]
지금 현대차 로봇 아틀라스도 이번 CES에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만약에 2년 뒤에 이게 양산된다고 가정하면 인간의 노동력을 어느 정도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정철진]
화면을 보면 좋을 것 같은데 2대가 공개가 됐거든요, 이번 아틀라스. 지금 나오는 저 로봇이 개발용 로봇이라고 해서 저게 2년 뒤에 2028년에 공장, 조지아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투입이 되는 저 로봇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나오면 좋겠지만 연구용 로봇이라고 해서 훨씬 더 자연스러운 로봇. 2대가 공개가 됐거든요. 그지금 나오는 저건데 저건 바로 공장에 투입이 될 수 있는 로봇이라고 볼 수 있어서 2028년이고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바로 공장 투입이 그렇게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노조 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거의 대규모로 투입이 된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반면에 우리 울산공장에는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 이것도 봐야 될 것 같아요. 전 세계 추세가 가령 2028년, 2029년, 2030년에 공장에 막 대거 로봇들이 들어가게 되면 단가들이 떨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 공장에는 로봇은 안 되고 인간 노동자만 된다. 그런데 2028년 이후의 세상은 상상하기가 힘들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미 지금 우리 세상에서 보여지고 있는 변호사, 세무사, 또 회계사. 지금 아예 인턴도 못 구하고. 처음에 인턴을 잡지 못하지 않습니까. 다 AI로 시키지 새로 뽑지를 않잖아요. 그런 상황들을 놓고 보면 이게 시간 문제지, 블루컬러, 화이트 컬러 모두 피지컬 AI와 AI가 대치하는 사회가 상당히 빨리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집안일에서 해방할 수 있는 가사로봇도 등장을 했는데요. 과거에 공개됐던 로봇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저희가 화면 먼저 좀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가정집 부엌으로 로봇이 들어오는데 앞치마를 로봇이 한 채 이렇게 벌렁 넘어지고요. 누워 있는 걸 보니까 혼자 일어나기 어려운 것처럼 보였고요. 또 이번에는 프라이팬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렇게 음식뿐만 아니라 프라이팬까지 이렇게 바닥에 떨어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음식 위에서 미끌미끌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에는 발라당 넘어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지금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저희가 볼 수 있었는데요. 집안일 해 주는 이 로봇,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정철진]
그림이 있으면 좋은데 LG전자의 클로이드가 있거든요. 그런데 클로이드의 모습을 보고 약간 LG는 현대보다 못하네 이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꽤 괜찮다고 보는 게 로봇 같은 경우가 이족보행이 되게 중요했어요. 두 다리로 서는 것. 그리고 그 마지막에 손가락이 5개 되는. 이 두 개가 정말 마지막 끝판왕인데 클로이드는 이족보행을 포기를 하고 밑이 이렇게 쭉 다니는. 그러니까 왜 저렇게 했나. 가사일을 하니까 굳이 두 다리로 걷는 것이 필요할까. 그래서 LG전자는 양산이라든가 이런 걸 염두에 두고 오히려 저렇게 쭉 움직이게 되는, 가족 일을 도와주는 쪽의 로봇을 먼저 개발을 하고 시중에 내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밑의 받침은 마치 롤러 블레이드처럼 쭉 다니게 되고. 대신에 손 같은 경우에 상당히 자연스러웠거든요. 지금 LG전자에 따르면 내년입니다.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과 홈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갈래가 다르죠. LG전자는 빠르게 만들어놓고 일단 투입을 하면서 개발하겠다라는 거고요.앞서 우리가 봤던 이족보행의 아틀라스라든가 옵티머스 같은 경우에는 더 완성도가 높게 가는 그런 방향성인데 글쎄요, 가격이 중요하잖아요. 집안일을 하려면. 그렇다면 저는 LG전자의 클로이드도 나쁘지 않은 도전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얼마로 책정될지 모르겠지만 가정일 하는 가정로봇 탐내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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