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다 시원하다!" "현대차, 이제 '테슬라' 반열에" 전문가들 쏟아진 극찬

"속이 다 시원하다!" "현대차, 이제 '테슬라' 반열에" 전문가들 쏟아진 극찬

2026.01.08.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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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1월 8일 목요일
■ 대담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 "속이 다 시원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 핵심은 반도체 아닌 현대차..올해 자율주행 수출 원년 될 것"
- 엔비디아 테슬라 역시 차량용 SW로 경쟁중...주목해서 봐야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현대차 '아틀라스' 공개, 현대차 및 현대오토에버 등 로봇 관련주 급등시켜..테슬라 반열에 올라갈 정도에 도달한 듯
- 현대차, 작년 억눌렸던 주가에 새로운 퍼포먼스 보일 가능성 충분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지금 코스피나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 가운데 하나는 CES에서 나오는 AI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들. 이런 것들도 영향을 미치고 있잖아요? 현대차에 대한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현대차가 아틀라스라는 로봇을 공개를 했는데, 이게 또 현대차 주가에 영향을 미치네요?

■차영주: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로봇과 관련된 건데요. 저도 영상을 봤는데, 정말 생각보다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그동안 뭐 하고 있었나? 라고 했는데,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정도의. 그전에는 로봇 개 정도였었는데 정말 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있어서의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정도로 충분히 나타났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대차가 로봇주냐? 라고 보기에는 아직까지는 좀 이른 감은 있죠. 하지만 우리가 현대오토에버라든지, 현대모비스 같은 현대그룹사 내에 로봇 관련주들이 올라가면서 현대차 주가를 또 한 단계 레벨업 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 부분들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어찌 됐든 현대차가 그동안의 적자였던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이렇게 일궈 냈고, 이걸 또 IPO를 통해서 자금을 마련하고, 그다음에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런 가운데 있어서 현대차가 그동안 작년에 억눌렸었던 주가에 대한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근데 아직까지 로봇 주는 아니지만 우리가 테슬라를 여러 가지 시각으로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로봇이냐, 위성이냐, 우리가 자율주행이냐. 이렇게 보는 건데, 현대차도 거의 그 정도 반열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어느 정도 도달했다. 그럴 정도로 인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어제 거의 14%나 주가가 올랐으니까요. 긍정적인 거 봤으면 또 부정적인 것도 봐야 될 것 같은데, 현대차가 자율주행에서는 약간 아직은 좀 밀린다고 봐야 되고, '보스턴 다이나믹스' 주목은 많이 받지만 여기는 양산 능력까지 있는 회사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걸로 정말 돈을 당장 벌 수 있을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는 약간 물음표도 있을 것 같은데, 주가 계속 강하게 갈 수 있을까요?

▣허재환: 근데 오히려 저는 올해 저희 국내 주식 시장의 핵심을 삼성전자 하이닉스보다는 현대차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저는 많은 AI 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큰 변화들 중에 하나가 자율주행인 것 같거든요. 자율주행이 물론 로봇도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제 그냥 산업용 협동 로봇을 넘어서서 더 많이 양산이 되는 첫해가 올해가 될 거기도 하고요. 그리고 자율주행 같은 경우에도 실제로 좀 저희가 가시권에 들어가는 되는, 진짜로 되는 그런 것들이 이미 기술적으로는 한 2년 전, 3년 전에 끝나긴 했는데, 법률적인 거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실제로 보여주는 첫해가 될 거기 때문에 조금 더 저는 자율주행 쪽이 주식 시장 입장에서 봤을 때는 좀 더 저희가 봐야 되는 변수가 아닌가. 이렇게 좀 보여져서 어저께 현대차 주가가 삼성전자, 하이닉스보다 셌잖아요? 그래서 나름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조태현: 뭔가 약간 위태위태한 발언도 살짝 나오면서 알겠습니다. 최근에 젠슨 황 CEO 역시 CES에서 피지컬 AI를 첫 사례로 자율 주행차로 꼽기도 했는데요. 현대차 좋은 회사인 거에 비해서는 별로 주목을 못 받았는데, 이게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해요.

▣허재환: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물론 반도체가 여전히 싼 거는 맞아요. 그리고 올해 전체 기업 이익이, 코스피 영업이익이 400조~500조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40%가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반도체는 비중을 좀 더 늘려갈 수 있다 이렇게는 보고는 있지만, 이익 대비해서 지금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회사들 중에 하나가 저는 자동차. 물론 은행도 있고, 뭐 다른 업종들도 있긴 하지만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게 자동차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이런 업종들이 조금만 어떤 성장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만 한다면, 생각보다 굉장히 주가가 강력하게 올라갈 수도 있다 라고 생각을 해서. 오히려 저는 올해는 현대차를 훨씬 더 중요하게 봐야 되는 한 해가 아닌가 이렇게 좀 보여지고요. 그리고 뭐 자율주행 같은 게 이미 미국이나 중국이 많이 잘 하고 있잖아요? 근데 올해가 이런 자율주행이 수출이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 예를 들면 중국의 '아폴로 고' 같은 프로그램들이 중동이나 독일로 가고, 미국의 웨이모가 다른 나라로 이렇게 막 수출이 되는거죠.

◇조태현: 아, 자국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허재환: 그러니까 저희도 사실은 현대차가 잘해가지고 NVIDIA랑 하든, 테슬라랑 하든 진짜 막 저희 주변에 돌아다닐 수 있는, 물론 뭐 그렇게 되기까지는 아직 법적인 문제가 좀 많이 남아 있긴 합니다마는.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저희가 처음에 전기차 나왔을 때 되게 신기해하고 그런 것들이 주가에 많이 반영된 것처럼, 그런 올해가 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특히 저는 NVIDIA가 GPU만 알고 있지만, 지금 테슬라랑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랑 NVIDIA를 또 좀 열심히 봐야 되는 그런 시점이 아닌가라고 보고 있어요.

◇조태현: 알겠습니다. 현대차 주가 오른 배경 가운데 하나는 NVIDIA와 손 잡지 않을까 라는 그런 전망들도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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