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번호이동 이틀째 전산장애...엿새 동안 7만 9천 명 이탈

KT 번호이동 이틀째 전산장애...엿새 동안 7만 9천 명 이탈

2026.01.06.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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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신청한 가입자들이 몰리며 이틀째 전산처리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통신업계는 오늘(6일) 오전 10시 개통이 시작된 후 KT에서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전산 장애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연 최소화를 위해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의사를 한 번 더 묻는 문자메시지 인증 절차를 한시적으로 생략했습니다.

앞서 KT가 해킹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뒤 어제(5일)까지 엿새 동안 KT를 이탈한 누적 가입자는 7만 9천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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