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등어 가격 뛰자 "2만 톤 할당관세...물량 최대 확보"

해수부, 고등어 가격 뛰자 "2만 톤 할당관세...물량 최대 확보"

2026.01.06. 오후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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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가격이 고공 행진하면서 해양수산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할당관세 물량을 대폭 늘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이달부터 정부 비축 고등어 2천여 톤을 30~50% 할인해 방출하고 올해 할당관세, 그러니까 관세율 10%를 0%로 낮춘 2만 톤을 노르웨이 외에도 영국, 칠레 등에 배정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등어 할당관세 물량은 지난해 1만 톤의 2배로 늘었습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물량의 80~90%를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어획 쿼터 축소로 생산이 급감하자 영국, 칠레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또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8~25일 대형마트에서 고등어를 30~60%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바로 이어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설 명절 수산물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수입산 염장 대자 고등어 한 손 소매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 1만363원으로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1년간 28.8% 올랐고 2년 전과 비교하면 1.5배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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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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