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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태 범정부 TF'를 이끌고 있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이 정부 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쿠팡 청문회에서 쿠팡에 160여 건 자료 요청을 했지만 50여 건만 제출받았다면서, 지금부터라도 피조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원 지시로 이른바 '셀프 조사'를 진행했다는 쿠팡의 주장과 관련해 문제의 본질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민간합동조사단과 경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협조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압수물을 중국에서 국내로 옮기는 과정에서 국정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보고받았지만 압수물 등의 내용이 정부 조사와 일치하는지 결과를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쿠팡을 일벌백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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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압수물을 중국에서 국내로 옮기는 과정에서 국정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보고받았지만 압수물 등의 내용이 정부 조사와 일치하는지 결과를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쿠팡을 일벌백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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