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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내년 예산이 국회 심의를 거쳐 20조 천36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안 대비 천12억 원이 늘었고 올해보다 7.4% 증가한 규모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637억 원이 추가되면서 기존 7개 군 외 충북 옥천, 전북 장수, 전남 곡성 등 3개 군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 사업의 총예산은 2천341억 원으로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2023년 중단됐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은 158억 원이 반영돼 임산부 16만 명에게 월 최대 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가 경영비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65만 톤 구매 보조 예산 156억 원이 포함됐고, 농번기 인력난 대응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에 30억 원이 추가됐습니다.
농식품부는 확정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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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637억 원이 추가되면서 기존 7개 군 외 충북 옥천, 전북 장수, 전남 곡성 등 3개 군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 사업의 총예산은 2천341억 원으로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2023년 중단됐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은 158억 원이 반영돼 임산부 16만 명에게 월 최대 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가 경영비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65만 톤 구매 보조 예산 156억 원이 포함됐고, 농번기 인력난 대응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에 30억 원이 추가됐습니다.
농식품부는 확정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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