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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LG화학 등 석유화학업계에 연말로 제출 시한이 다가온 사업 재편 논의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 9월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찾은 데 이어, 오늘(2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를 주최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나프타분해시설, NCC를 보유한 기업들의 사업 재편 시한이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신속한 재편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8월 발표한 사업 재편 계획서의 제출 기한을 더 연장할 계획이 없다면서, 시한을 맞추지 못한 기업들은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고 대내외 위기에서도 각자도생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LG화학을 방문해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기존 설비의 합리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표 고부가 스페셜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석유화학업계가 에틸렌 생산설비 25%를 감축하는 자체 사업재편 계획을 연말까지 제출하면, 자구 노력 여부를 심의한 뒤 석유화학 구조개편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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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는 8월 발표한 사업 재편 계획서의 제출 기한을 더 연장할 계획이 없다면서, 시한을 맞추지 못한 기업들은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고 대내외 위기에서도 각자도생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LG화학을 방문해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기존 설비의 합리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표 고부가 스페셜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석유화학업계가 에틸렌 생산설비 25%를 감축하는 자체 사업재편 계획을 연말까지 제출하면, 자구 노력 여부를 심의한 뒤 석유화학 구조개편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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