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갑부' 암바니 만난 이재용...전방위 협력 확대

'아시아 최고 갑부' 암바니 만난 이재용...전방위 협력 확대

2025.11.25. 오후 5: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갑부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과 만나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삼성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암바니 회장에게 인공지능과 확장 현실, 파운드리,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인력개발원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해 직접 사업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행사 뒤 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회장를 비롯해 사장단과 만찬을 하며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암바니 회장은 순자산 천160억 달러, 170조 원에 이르는 인도 최대 갑부로 그가 이끄는 릴라이언스그룹은 석유화학과 철강, 통신, 소매업, 금융 등 광범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7월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