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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난 불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이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양양군은 오늘 밤 10시 10분쯤 서림리와 갈천리, 송천리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위해 장비 90여 대와 인력 3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동이 틀 때까지는 헬기를 이용한 진화가 어려운 데다 등산로도 없이 산을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4.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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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4.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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