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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정책금융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늘부터 2년 동안 광양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광양시는 전체 생산의 90%, 수출의 98%를 차지하는 철강산업이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경제 기반이 위태로워진 상태입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정부는 광양시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게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광양의 중소기업은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기회를 얻고 소상공인 등은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우대보증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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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광양의 중소기업은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기회를 얻고 소상공인 등은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우대보증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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