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엔비디아가 잠시 전에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단 좋았는데,인공지능 거품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엔비디아 실적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 있었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이번 성적표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정환]
엔비디아 실적 자체가 예상보다 좋게 나올 거라는 시장의 의견은 계속 있었습니다. 젠슨 황 CEO도 업력이라든지 상황이 괜찮다는 얘기를 했었고요. 이런 것들에 따라서 주가가 미리 반응하는, 오늘 주가가 나스락이라든지 S&P500 등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이미 발견이 됐는데 예측대로 3분기 매출이 570.1억 달러죠. 원래 예상하는 수치는 한 550억 달러 정도였는데 이것보다 상회하면서 결국은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기대보다 많이 나온 매출 서프라이즈를 이뤘다. 영업이익 차원에서도 EPS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수익 지표 같은 것들도 예측보다 높게 나온 이런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엔비디아 매출이 왜 중요하냐면 이때까지 엔비디아 매출이 얼마나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느냐가 AI 산업이 잘 발전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척도라고 알려졌거든요. 결국은 엔비디아가 만드는 것이, 엔비디아가 주로 공급하는 것이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반도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데이터센터가 AI 산업을 이끄는 주도 세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결국 이 엔비디아의 매출이 잘 나온다는 것은 데이터센터가 굉장히 많이 세워지고 있다는 얘기고 데이터센터가 많이 세워진다는 얘기는 AI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다는 이런 논리로 가면서 결국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얼마나 실적을 잘 내느냐가 시장의 관심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앞으로는 데이터센터 수요는 계속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정환]
데이터센터 수요 자체는 계속될 거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엔비디아랑 다른 빅테크 기업들을 따로 봐야 된다는 논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엔비디아의 수요처가 예전에는 기업들이었으면 둘이 같이 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텐데 지금 국가 단위로 사거든요. 아랍에미리트라든지, 우리나라 역시 국가 단위로 엔비디아 칩을 받으려고 할 정도로 데이터센터가 국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논리, 또 엔비디아가 아마존이라든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에 안 팔더라도 엔비디아 자체는 흔히 말해서 국가 단위로 팔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고 국가 단위에서 넘어가면 다른 나라의 개별 기업들까지 쭉 넘어가는 이런 시퀀스들이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GPU 수요 자체는 굉장히 견고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 분리가 된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빅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라든지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서 엔비디아 칩을 많이 사는데 이것이 과연 수익이 날 것이냐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궁금해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미 상당 부분 많이 샀는데 이제는 빅테크 기업들이 퍼포먼스,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때가 아니냐라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가 같이 늘어날 때는 어떻게 보면 엔비디아의 매출액 성장이 빅테크의 AI 수요와 맞물리면서 인프라 확장이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엔비디아의 경우에는 국가 단위로 팔 수 있고 해외에도 팔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반면에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많이 샀기 때문에 이미 많이 산 것을 가지고 성과를 내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다. 그래서 엔비디아는 인프라 기업으로 가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고 서비스 기업인 빅테크 같은 경우에는 좀 달리 봐서 성과 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많은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거 들어보면 엔비디아는 이미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겠지만 엔비디아 상품을 사서 활용한 기업들이 이걸로 돈을 대체 어떻게 벌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AI 버블론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엔비디아의 실적이 잘 나왔다, 이것만으로 거품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았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까?
[이정환]
사실 두 가지 측면이 엔비디아 거품론, 혹은 AI 거품론에 연관이 되어 있는데 첫 번째는 밴더 파이낸생이라고 보통 이야기하죠. 밴더 파이낸싱이라고 하는 건 엔비디아가 칩을 공급하면서 칩을 사는 쪽에 돈을 대주는, 어떻게 보면 금융이랑 상품판매랑 같이 하는 일종의 자전거래죠. 자기 물건을 팔면서 자기가 빚을 내주는 상황들이 오니까 엔비디아 GPU 수요가 과장되지 않았느냐라는 게 하나가 있었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산 기업들이 꽤 많이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했는데 이 데이터센터에 투자한 것들이 과연 실적으로 나올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AI 서비스라는 것이 데이터센터만을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고 데이터센터가 결국 AI 서비스, 흔히 말해서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야 하거든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려고 하면 아무래도 애플리케이션을 응용업체라든지 서비스업체들이 실적으로 보여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 점차 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과거 AI 초기 단계였다면 이런 문제가 별로 없었는데 이미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같은 것들을 많이 늘렸고 많이 늘렸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양상들. 그리고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자정거래를 통해서 공급을 했다라고 할지라도 이 기업들이 성과가 좋으면 빚을 다 갚고 잘되는 거거든요.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실적들을 보여주면서 엔비디아에서 빌린 빚에 대한 우려, 빅테크는 이미 많이 투자한 데이터센터에 대한 우려 같은 것들을 불식시켜야 할 때가 왔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 코스피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어제 코스피가 0.61% 하락한 3900선대에서 장을 마감했는데 지수가 급락하면서 공포지수, V코스피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연이틀 우리 코스피가 떨어진 이유는 뭘까요?
[이정환]
수급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결국은 주식시장 같은 경우에 모멘텀이라고 하죠. 한번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수요가 따라붙으면서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양상들이 벌어지는데 최근의 장은 굉장히 변동성이 큰 장이다. 하루는 미국의 좋은 뉴스가 나면 올랐다가 또 다른 날에는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뉴스들이 나오면 떨어지는 이런 양상들이 반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경향들이 분명히 있고 특히나 외국인들이 어떻게 보면 지속적으로 매도를 하죠. 매도를 한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외국인들이 꽤나 큰 수익을 봤기 때문에 연말 정산 시즌 맞아서 11월쯤 투자를 정리하는 이런 시점들이 오면서 외국인들이 점차 빠져나가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 장에서 쉽사리 어마어마한 지출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계속 왔다갔다하는 이런 장들이 벌어지고 있고요. 특히나 폭 자체가 사실 AI 거품론이라든지 관세 불확실성,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주가지수 변동성이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씩 변하는 게 지금 너무 흔단 일이나서 주식 하시는 분들도 당황스러울 수 있을 정도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전체 지수가 1% 이상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불안해 보이기는 하죠. 과거와 다른 모습이기는 합니다. 오늘 엔비디아 실적이 우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건 장 시작 후에 살펴보기로 하겠고 우리 시장이 흔들리면서 정부도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장기투자 세제혜택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게 어떤 걸 말하는 겁니까?
[이정환]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에 관한 세제 혜택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사실 주식을 통해서 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주식 가격의 상승을 통해서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양도소득이라고 볼 수 있고 아니면 기업들이 배당을 통해서 받는 수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한국은 양도세가 없습니다. 양도세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런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은 없고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에 관한 세금이 중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보자면 분리과세, 혹은 비과세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배당소득이 많아지면 이 배당소득이 금융종합소득으로 가면서 종합소득세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합산과세죠. 합산과세라는 건 소득이 많을수록 배당에 대한 세율이 높아진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비과세를 한다든지 아예 5% 분리과세를 하면서 배당소득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고 주식을 오래 보유할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배당을 많이 할 수 있게끔 하는 이런 구조를 가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펀드 같은 경우에는 소득공제제도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불입액의 40%까지는 소득공제를 해 줌으로써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들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해 줌으로써 결국 세액을 낮춰주고 세제 인센티브를 더 주는 제도를 갖췄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 결국은 배당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소득세로 넘어가면 부담스러운 상황들, 이런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또 기업들의 배당을 늘리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구상하는 것 같고, 세액공제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오래 보유하다 보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매매가 왔다 갔다 하면 흔히 말해서 변동성 장이 생기게 되거나 아니면 순환장이라고 하죠. 박스피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 오를 때 한계가 있고 내릴 때도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사이클이 생기는 그런 것을 막고 주식 투자에 의한 장기적으로 투자를 유도하려는 정책들을 펴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세부범위와 재원이나 또 적용 시점 같은 것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소식 말고 국외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중일 갈등 이야기 해 볼 텐데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에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겁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대만에 대한 이슈는 사실 APEC에서 미국이 안 다룰 정도로 중국이 굉장히 민감해한 이슈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카이치 총리가 왜 이렇게 강력한 발언을 했느냐. 아무래도 이번 정권을 잡을 때 우익 쪽으로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우익 쪽을 의식하는 그런 정책이 나온 것이 아니냐라는. 미국도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큰 이슈다라고 일단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역시 굉장히 심한 발언도 지금 그래픽으로 나가고 있는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할 정도로. 외교 언사라고 보기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최근 중국 여행사들이 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일본에 갈 비행기를 예매한 사람들에 대해서 돌려주겠다. 혹은 다른 항공사로 이전시켜주겠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일본에 대해서 방문을 한다든지 이런 것 자체를 막고 있고, 실제로 공무원들 역시 회의를 중대해버리는, 여러 가지 회의를 해야 하는데 가서 회의하는 것 자체를 잠시 중단했다고 할 정도로 감정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산물 수입 중지 조치 같은 것들은 이러한 전반적인 연장선상에서 나온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사실 미국도 안 건드린 이런 대만 이슈에 대해서 일본이 자위대를 보내겠다는 이야기는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은 한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자위대를 보내서 개입하겠다라는 이야기는 어마어마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이슈이기 때문에 지금 경제 관계라든지 정치 관계, 외교 관계 모든 것들이 급격하게 냉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도 긴장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일본은 이런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결국이 게 장기화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우려가 있는 것 같고요. 예전에도 사실 일본이라든지 중국이 서로 관광객들을 안 보내고 이러한 사태들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일본의 지역에 대해서 중국이 점유권 같은 것들을 요구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관광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싸울 수 있는 이런 양상들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결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일본 역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계속 미국과의 관계도 계속하고 있었지만 중국과의 관계 역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트럼프 행정부 쪽 그리고 흔히 말하는 인태전략이라고 하죠. 인도, 일본, 호주, 미국이 같이 연합하는 이런 전략선상에서 일본이 좀 바꿔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결국 이게 정치적인 이슈인데 정치적인 이슈가 생각보다 지속될 수 있고 특히나 이런 대만 같은 굉장히 민감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우려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특히 희토류 수출 같은 것들은 미국에서도 걱정하고 있는 양상들인데 중국에서 혹시나 희토류 수출 금지 같은 조치들이 내려지면 어떨까라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희토류 수출이 안 되면 철강이라든지 이런 모든 산업이 다 안 돼버리거든요. 이런 것들 때문에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희토류 언급해 주셨는데 일단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가 이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특히 첫 번째로는 중국에서 소위 말하는 한일령을 내리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고, 그 반대쪽으로는 희토류도 언급을 해 주셨는데 희토류까지 중국이 통제하기 시작한다, 이러면 일본과 중국의 마찰 속에 또 우리가 새우등 터지는 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정환]
일단은 한한령 같은 것들이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 얘기의 배경은 어떤 거냐 하면 이번 한국과 중국의 APEC에서 정상회담을 할 때 한한령을 직접적으로 완화한 조치가 나오지 않을까 할 정도로 관계 같은 것도 개선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 하면 중국에서 일본에 대한 제재 같은 것을 강화한다고 하면 우리가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일본에 가려는 관광객들이 한국에 방문한다든지 하는 이런 관계들이 형성될 수 있고 또 일본이 너무 지나치게 나오면 한국과의 관계가 정서적으로 좋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혜택을 본다든지 우리나라 제품들이 판매가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중국이 희토류 제재 카드를 마구 쓰기 시작한다는 이슈가 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항시 우리나라 역시 중국의 희토류 통제에 대해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 되고 관계가 급랭된다고 하면 늘상 이 카드를 들 수 있다는 염려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중국이 희토류 통제 카드를 든다고 하면 한국에 있어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혹시나 일본에 대해서 통제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불합리하다기보다는 너무 일방적이다 생각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일부 걸 수가 있거든요. 일부 걸 수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물론 중국이 일본을 타깃팅한 정책이지만 이런 타깃팅한 정책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하면 한국에 대해서도 약간 일부 통제 같은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라서 우려가 있는 상황들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엔비디아가 잠시 전에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단 좋았는데,인공지능 거품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엔비디아 실적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 있었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이번 성적표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정환]
엔비디아 실적 자체가 예상보다 좋게 나올 거라는 시장의 의견은 계속 있었습니다. 젠슨 황 CEO도 업력이라든지 상황이 괜찮다는 얘기를 했었고요. 이런 것들에 따라서 주가가 미리 반응하는, 오늘 주가가 나스락이라든지 S&P500 등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이미 발견이 됐는데 예측대로 3분기 매출이 570.1억 달러죠. 원래 예상하는 수치는 한 550억 달러 정도였는데 이것보다 상회하면서 결국은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기대보다 많이 나온 매출 서프라이즈를 이뤘다. 영업이익 차원에서도 EPS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수익 지표 같은 것들도 예측보다 높게 나온 이런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엔비디아 매출이 왜 중요하냐면 이때까지 엔비디아 매출이 얼마나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느냐가 AI 산업이 잘 발전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척도라고 알려졌거든요. 결국은 엔비디아가 만드는 것이, 엔비디아가 주로 공급하는 것이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반도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데이터센터가 AI 산업을 이끄는 주도 세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결국 이 엔비디아의 매출이 잘 나온다는 것은 데이터센터가 굉장히 많이 세워지고 있다는 얘기고 데이터센터가 많이 세워진다는 얘기는 AI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다는 이런 논리로 가면서 결국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얼마나 실적을 잘 내느냐가 시장의 관심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앞으로는 데이터센터 수요는 계속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정환]
데이터센터 수요 자체는 계속될 거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엔비디아랑 다른 빅테크 기업들을 따로 봐야 된다는 논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엔비디아의 수요처가 예전에는 기업들이었으면 둘이 같이 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텐데 지금 국가 단위로 사거든요. 아랍에미리트라든지, 우리나라 역시 국가 단위로 엔비디아 칩을 받으려고 할 정도로 데이터센터가 국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논리, 또 엔비디아가 아마존이라든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에 안 팔더라도 엔비디아 자체는 흔히 말해서 국가 단위로 팔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고 국가 단위에서 넘어가면 다른 나라의 개별 기업들까지 쭉 넘어가는 이런 시퀀스들이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GPU 수요 자체는 굉장히 견고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 분리가 된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빅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라든지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서 엔비디아 칩을 많이 사는데 이것이 과연 수익이 날 것이냐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궁금해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미 상당 부분 많이 샀는데 이제는 빅테크 기업들이 퍼포먼스,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때가 아니냐라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가 같이 늘어날 때는 어떻게 보면 엔비디아의 매출액 성장이 빅테크의 AI 수요와 맞물리면서 인프라 확장이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엔비디아의 경우에는 국가 단위로 팔 수 있고 해외에도 팔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반면에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많이 샀기 때문에 이미 많이 산 것을 가지고 성과를 내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다. 그래서 엔비디아는 인프라 기업으로 가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고 서비스 기업인 빅테크 같은 경우에는 좀 달리 봐서 성과 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많은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거 들어보면 엔비디아는 이미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겠지만 엔비디아 상품을 사서 활용한 기업들이 이걸로 돈을 대체 어떻게 벌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AI 버블론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엔비디아의 실적이 잘 나왔다, 이것만으로 거품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았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까?
[이정환]
사실 두 가지 측면이 엔비디아 거품론, 혹은 AI 거품론에 연관이 되어 있는데 첫 번째는 밴더 파이낸생이라고 보통 이야기하죠. 밴더 파이낸싱이라고 하는 건 엔비디아가 칩을 공급하면서 칩을 사는 쪽에 돈을 대주는, 어떻게 보면 금융이랑 상품판매랑 같이 하는 일종의 자전거래죠. 자기 물건을 팔면서 자기가 빚을 내주는 상황들이 오니까 엔비디아 GPU 수요가 과장되지 않았느냐라는 게 하나가 있었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산 기업들이 꽤 많이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했는데 이 데이터센터에 투자한 것들이 과연 실적으로 나올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AI 서비스라는 것이 데이터센터만을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고 데이터센터가 결국 AI 서비스, 흔히 말해서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야 하거든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려고 하면 아무래도 애플리케이션을 응용업체라든지 서비스업체들이 실적으로 보여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 점차 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과거 AI 초기 단계였다면 이런 문제가 별로 없었는데 이미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같은 것들을 많이 늘렸고 많이 늘렸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양상들. 그리고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자정거래를 통해서 공급을 했다라고 할지라도 이 기업들이 성과가 좋으면 빚을 다 갚고 잘되는 거거든요.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실적들을 보여주면서 엔비디아에서 빌린 빚에 대한 우려, 빅테크는 이미 많이 투자한 데이터센터에 대한 우려 같은 것들을 불식시켜야 할 때가 왔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 코스피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어제 코스피가 0.61% 하락한 3900선대에서 장을 마감했는데 지수가 급락하면서 공포지수, V코스피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연이틀 우리 코스피가 떨어진 이유는 뭘까요?
[이정환]
수급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결국은 주식시장 같은 경우에 모멘텀이라고 하죠. 한번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수요가 따라붙으면서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양상들이 벌어지는데 최근의 장은 굉장히 변동성이 큰 장이다. 하루는 미국의 좋은 뉴스가 나면 올랐다가 또 다른 날에는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뉴스들이 나오면 떨어지는 이런 양상들이 반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경향들이 분명히 있고 특히나 외국인들이 어떻게 보면 지속적으로 매도를 하죠. 매도를 한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외국인들이 꽤나 큰 수익을 봤기 때문에 연말 정산 시즌 맞아서 11월쯤 투자를 정리하는 이런 시점들이 오면서 외국인들이 점차 빠져나가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 장에서 쉽사리 어마어마한 지출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계속 왔다갔다하는 이런 장들이 벌어지고 있고요. 특히나 폭 자체가 사실 AI 거품론이라든지 관세 불확실성,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주가지수 변동성이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씩 변하는 게 지금 너무 흔단 일이나서 주식 하시는 분들도 당황스러울 수 있을 정도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전체 지수가 1% 이상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불안해 보이기는 하죠. 과거와 다른 모습이기는 합니다. 오늘 엔비디아 실적이 우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건 장 시작 후에 살펴보기로 하겠고 우리 시장이 흔들리면서 정부도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장기투자 세제혜택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게 어떤 걸 말하는 겁니까?
[이정환]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에 관한 세제 혜택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사실 주식을 통해서 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주식 가격의 상승을 통해서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양도소득이라고 볼 수 있고 아니면 기업들이 배당을 통해서 받는 수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한국은 양도세가 없습니다. 양도세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런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은 없고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에 관한 세금이 중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보자면 분리과세, 혹은 비과세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배당소득이 많아지면 이 배당소득이 금융종합소득으로 가면서 종합소득세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합산과세죠. 합산과세라는 건 소득이 많을수록 배당에 대한 세율이 높아진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비과세를 한다든지 아예 5% 분리과세를 하면서 배당소득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고 주식을 오래 보유할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배당을 많이 할 수 있게끔 하는 이런 구조를 가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펀드 같은 경우에는 소득공제제도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불입액의 40%까지는 소득공제를 해 줌으로써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들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해 줌으로써 결국 세액을 낮춰주고 세제 인센티브를 더 주는 제도를 갖췄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 결국은 배당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소득세로 넘어가면 부담스러운 상황들, 이런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또 기업들의 배당을 늘리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구상하는 것 같고, 세액공제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오래 보유하다 보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매매가 왔다 갔다 하면 흔히 말해서 변동성 장이 생기게 되거나 아니면 순환장이라고 하죠. 박스피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 오를 때 한계가 있고 내릴 때도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사이클이 생기는 그런 것을 막고 주식 투자에 의한 장기적으로 투자를 유도하려는 정책들을 펴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세부범위와 재원이나 또 적용 시점 같은 것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소식 말고 국외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중일 갈등 이야기 해 볼 텐데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에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겁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대만에 대한 이슈는 사실 APEC에서 미국이 안 다룰 정도로 중국이 굉장히 민감해한 이슈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카이치 총리가 왜 이렇게 강력한 발언을 했느냐. 아무래도 이번 정권을 잡을 때 우익 쪽으로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우익 쪽을 의식하는 그런 정책이 나온 것이 아니냐라는. 미국도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큰 이슈다라고 일단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역시 굉장히 심한 발언도 지금 그래픽으로 나가고 있는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할 정도로. 외교 언사라고 보기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최근 중국 여행사들이 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일본에 갈 비행기를 예매한 사람들에 대해서 돌려주겠다. 혹은 다른 항공사로 이전시켜주겠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일본에 대해서 방문을 한다든지 이런 것 자체를 막고 있고, 실제로 공무원들 역시 회의를 중대해버리는, 여러 가지 회의를 해야 하는데 가서 회의하는 것 자체를 잠시 중단했다고 할 정도로 감정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산물 수입 중지 조치 같은 것들은 이러한 전반적인 연장선상에서 나온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사실 미국도 안 건드린 이런 대만 이슈에 대해서 일본이 자위대를 보내겠다는 이야기는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은 한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자위대를 보내서 개입하겠다라는 이야기는 어마어마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이슈이기 때문에 지금 경제 관계라든지 정치 관계, 외교 관계 모든 것들이 급격하게 냉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도 긴장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일본은 이런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결국이 게 장기화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우려가 있는 것 같고요. 예전에도 사실 일본이라든지 중국이 서로 관광객들을 안 보내고 이러한 사태들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일본의 지역에 대해서 중국이 점유권 같은 것들을 요구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관광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싸울 수 있는 이런 양상들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결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일본 역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계속 미국과의 관계도 계속하고 있었지만 중국과의 관계 역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트럼프 행정부 쪽 그리고 흔히 말하는 인태전략이라고 하죠. 인도, 일본, 호주, 미국이 같이 연합하는 이런 전략선상에서 일본이 좀 바꿔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결국 이게 정치적인 이슈인데 정치적인 이슈가 생각보다 지속될 수 있고 특히나 이런 대만 같은 굉장히 민감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우려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특히 희토류 수출 같은 것들은 미국에서도 걱정하고 있는 양상들인데 중국에서 혹시나 희토류 수출 금지 같은 조치들이 내려지면 어떨까라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희토류 수출이 안 되면 철강이라든지 이런 모든 산업이 다 안 돼버리거든요. 이런 것들 때문에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희토류 언급해 주셨는데 일단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가 이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특히 첫 번째로는 중국에서 소위 말하는 한일령을 내리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고, 그 반대쪽으로는 희토류도 언급을 해 주셨는데 희토류까지 중국이 통제하기 시작한다, 이러면 일본과 중국의 마찰 속에 또 우리가 새우등 터지는 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정환]
일단은 한한령 같은 것들이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 얘기의 배경은 어떤 거냐 하면 이번 한국과 중국의 APEC에서 정상회담을 할 때 한한령을 직접적으로 완화한 조치가 나오지 않을까 할 정도로 관계 같은 것도 개선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 하면 중국에서 일본에 대한 제재 같은 것을 강화한다고 하면 우리가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일본에 가려는 관광객들이 한국에 방문한다든지 하는 이런 관계들이 형성될 수 있고 또 일본이 너무 지나치게 나오면 한국과의 관계가 정서적으로 좋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혜택을 본다든지 우리나라 제품들이 판매가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중국이 희토류 제재 카드를 마구 쓰기 시작한다는 이슈가 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항시 우리나라 역시 중국의 희토류 통제에 대해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 되고 관계가 급랭된다고 하면 늘상 이 카드를 들 수 있다는 염려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중국이 희토류 통제 카드를 든다고 하면 한국에 있어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혹시나 일본에 대해서 통제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불합리하다기보다는 너무 일방적이다 생각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일부 걸 수가 있거든요. 일부 걸 수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물론 중국이 일본을 타깃팅한 정책이지만 이런 타깃팅한 정책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하면 한국에 대해서도 약간 일부 통제 같은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라서 우려가 있는 상황들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