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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세를 보이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관련 사고는 총 1천34건으로 2022년 125건에서 지난해 460건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245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의 56%인 581건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91%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낙상 사고였습니다.
부상 부위는 머리·얼굴이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낙상 사고가 뇌 손상 등 중대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뒤 승·하차하고 승차 후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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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부위는 머리·얼굴이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낙상 사고가 뇌 손상 등 중대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뒤 승·하차하고 승차 후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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