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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354만t으로 지난해보다 4만t 정도 줄면서 역대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벼 재배면적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입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올해 쌀 생산량이 353만9천t으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은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2020년 350만7천t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생산량 감소의 주된 원인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한 정부 재배면적 축소 정책으로, 올해 재배면적은 67만8천ha로 지난해보다 2.9% 줄면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데이터처는 지난달 발표한 예상치보다 쌀 생산량 감소 폭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는 비가 자주 내리고 병충해 피해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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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감소의 주된 원인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한 정부 재배면적 축소 정책으로, 올해 재배면적은 67만8천ha로 지난해보다 2.9% 줄면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데이터처는 지난달 발표한 예상치보다 쌀 생산량 감소 폭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는 비가 자주 내리고 병충해 피해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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