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4,200선 내준 코스피...오늘 반등할까

[앵커]
코스피는 어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하루 만에 2% 넘게 빠지며 4,200선을 내줬는데요.

반도체 등 주도주도 약세를 나타냈는데 오늘도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화면 보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파란불을 켜고 있습니다.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 상황에서 코스피는 2.5% 정도 내려가고 있는데 장 개시할 때 1.61% 내렸습니다마는 그 이후에 계속해서 낙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도 지금 현재 1.77%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데 개시할 때는 0.79% 내렸습니다마는 그 이후에 계속해서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파죽지세로 상승한 만큼 차익실현 욕구도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새벽에 뉴욕증시가 AI 버블에 대한 우려로 급락한 여파가 지금 우리 증시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가 거물들이 잇따라 증시 조정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원달러 환율도 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이 어제 코스피에서만 2조 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원화 약세가 나타났는데요.

이 때문에 급등했습니다. 1443.5으로 오늘 개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해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장 상황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