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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5.4원 오른 1천666.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천732.0원으로 10.9원 상승하며 가장 비쌌고 대구는 1천639.5원으로 7.7원 올라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0원 오른 1천541.7원으로 한 주 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갈등 완화와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 플러스의 증산 가능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유가 상승세와 1일부터 시행되는 유류세 인하율 축소 영향으로 다음 주에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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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0원 오른 1천541.7원으로 한 주 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갈등 완화와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 플러스의 증산 가능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유가 상승세와 1일부터 시행되는 유류세 인하율 축소 영향으로 다음 주에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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