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 개막...세계 정상·CEO 1,700여 명 총집결

APEC CEO 서밋 개막...세계 정상·CEO 1,700여 명 총집결

2025.10.2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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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최고경영자 서밋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그룹 회장, 세계적 기업인과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최고경영자 서밋의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케빈 쉬 메보그룹 회장,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등이 자리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경제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 위에 있다며 올해 최고경영자 서밋은 이 질문들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30년째를 맞는 APEC 최고경영자 서밋은 세션과 참석 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연사 70여 명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탄소 중립, 금융 등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20개 세션에 참여합니다.

마지막 날인 모레(31일)에는 전 세계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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