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서밋 개막 ’D-1’…주요기업 부스 준비 ’한창’
각 기업 정체성 담아 홍보…대표 기술·제품 내세워
식품업계도 홍보 열기…라면·치킨 시식 부스 마련
각 기업 정체성 담아 홍보…대표 기술·제품 내세워
식품업계도 홍보 열기…라면·치킨 시식 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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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PEC의 경제인 행사, CEO 서밋을 하루 앞두고 경주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등 세계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국내외 주요 기업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제인들의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홍보 부스가 속속 들어섰습니다.
화려한 디스플레이에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담고 대표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삼성, SK와 같은 국내 기업뿐 아니라 틱톡 등 해외 기업들도 이곳에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행사장 바깥에 야외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수소 SUV를 가져왔고 포스코, 업비트도 다양한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식품업계로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기회도 놓칠 수 없습니다.
농심은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내세워 라면 시식 부스를 열었고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신제품 6,600인분을 준비했습니다.
[도민수 / 교촌에프앤비 글로벌사업본부 팀장 : 붓으로 소스를 직접 바르는 정성이 가득한 치킨이거든요. 에이펙에 오시는 여러 정상에게 한식의 이런 정성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부스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CEO 서밋은 내일(28일) 비공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열립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국내외 경제인 70여 명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에 나섭니다.
정상급 인사와 주요 기업인 등 천7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기업들의 홍보 각축전 역시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윤소정 심원보
영상편집 : 이영훈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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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의 경제인 행사, CEO 서밋을 하루 앞두고 경주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등 세계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국내외 주요 기업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제인들의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홍보 부스가 속속 들어섰습니다.
화려한 디스플레이에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담고 대표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삼성, SK와 같은 국내 기업뿐 아니라 틱톡 등 해외 기업들도 이곳에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행사장 바깥에 야외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수소 SUV를 가져왔고 포스코, 업비트도 다양한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식품업계로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기회도 놓칠 수 없습니다.
농심은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내세워 라면 시식 부스를 열었고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신제품 6,600인분을 준비했습니다.
[도민수 / 교촌에프앤비 글로벌사업본부 팀장 : 붓으로 소스를 직접 바르는 정성이 가득한 치킨이거든요. 에이펙에 오시는 여러 정상에게 한식의 이런 정성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부스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CEO 서밋은 내일(28일) 비공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열립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국내외 경제인 70여 명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에 나섭니다.
정상급 인사와 주요 기업인 등 천7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기업들의 홍보 각축전 역시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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