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건설업 위축·소비 부진은 완화" 평가 유지

KDI "건설업 위축·소비 부진은 완화" 평가 유지

2025.10.16.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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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업 불황으로 생산 증가세가 약하지만 소비 부진은 개선되고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건설투자 부진', '소비 중심의 경기 부진 완화' 등의 평가를 그대로 유지한 겁니다.

KDI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재점화, 높은 대미 관세 등 글로벌 통상 여건 악화는 경기 하방 위험으로 꼽았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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