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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폭넓은 규제지역 지정과 대출 규제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4개 자치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최근 아파트값 상승이 두드러진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이 확대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규제지역 확대 지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6·27 대출 규제를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지만 이번 대책에서는 한도를 더 축소하는 등 대출 규제도 강화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이에 더해 세제 조치가 포함될지도 관심사인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세제 개편 방향성은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4개월 만에 3번째 고강도 대책을 준비하는 건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대책을 내놨는데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치솟으며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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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규제지역 지정과 대출 규제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4개 자치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최근 아파트값 상승이 두드러진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이 확대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규제지역 확대 지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6·27 대출 규제를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지만 이번 대책에서는 한도를 더 축소하는 등 대출 규제도 강화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이에 더해 세제 조치가 포함될지도 관심사인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세제 개편 방향성은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4개월 만에 3번째 고강도 대책을 준비하는 건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대책을 내놨는데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치솟으며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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