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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사가 산별 교섭에서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등에 합의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지난 2일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와 임금 3.1% 인상 등이 포함된 산별 교섭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이번 금요일 근무시간 축소가 은행 영업시간 단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은 현행 영업시간 유지를 전제로 기관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방향으로 합의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노조가 지난달 26일 파업 명분으로 내세운 주 4·5일 근무제의 경우 노사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향후 도입 논의를 계속 진행하는 선에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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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금요일 근무시간 축소가 은행 영업시간 단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은 현행 영업시간 유지를 전제로 기관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방향으로 합의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노조가 지난달 26일 파업 명분으로 내세운 주 4·5일 근무제의 경우 노사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향후 도입 논의를 계속 진행하는 선에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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