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화재 소실 대체 항공기 도입...운항 정상화 박차

에어부산, 화재 소실 대체 항공기 도입...운항 정상화 박차

2025.10.02. 오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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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기내 화재로 여객기가 소실돼 항공 스케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부산이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1대를 신규로 도입해 어제(1일)부터 김해국제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A321-200 CE0로 195석 규모인데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21대의 기단 규모를 회복하게 됐습니다.

항공기 도입으로 부산~김포 노선은 하루 6회에서 하루 10회로 증편됩니다.

에어부산은 해외 외주정비 공정 지연으로 멈춰있던 항공기의 연내 복귀가 완료되면 향후 운항 정상화와 실적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간 항공기 21대를 운영했던 에어부산은 지난 1월 기내 화재로 항공기 1대가 소실되고 외주정비 공정 지연까지 이어지며 항공 스케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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