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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3주 전 제사용품 구매에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3만 362원으로, 지난해보다 0.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 25개 구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90곳에서 추석 제사용품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품목군별로 보면 수산물이 지난해보다 11.6% 올랐고, 채소와 임산물류가 16% 내렸습니다.
특히 참조기 가격이 31.1% 뛰었고, 송편이 14.2%, 돼지고기가 13.9%, 소고기가 11.3% 올랐습니다.
반면 밤은 24.8% 내렸고, 시금치, 배 등 지난해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와 임산물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태별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2만470원으로 가장 낮았고, 백화점이 43만천243원으로 전통시장의 두 배에 가까웠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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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밤은 24.8% 내렸고, 시금치, 배 등 지난해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와 임산물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태별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2만470원으로 가장 낮았고, 백화점이 43만천243원으로 전통시장의 두 배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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