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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로또 청약'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의 청약 가점 만점 통장 가운데 위장 전입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서 나온 만점 통장 4개 가운데 1개가 위장 전입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정 청약이 적발된 만점자는 실제 점수가 74점으로 당첨자 평균 가점인 76.54점보다 낮았지만 장인과 장모를 위장으로 전입시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외에도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서 위장 전입을 비롯한 부정 사례는 4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구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시 분양가가 시세보다 20억 원가량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로또 청약'으로 불렸습니다.
1순위 청약에서는 178가구 모집에 9만 3천여 명이 신청해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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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약이 적발된 만점자는 실제 점수가 74점으로 당첨자 평균 가점인 76.54점보다 낮았지만 장인과 장모를 위장으로 전입시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외에도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서 위장 전입을 비롯한 부정 사례는 4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구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시 분양가가 시세보다 20억 원가량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로또 청약'으로 불렸습니다.
1순위 청약에서는 178가구 모집에 9만 3천여 명이 신청해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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