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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를 향해 날로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구조를 고려하면 금융소비자를 보다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외국계 은행과 생명보험 등 금융회사 25곳의 최고경영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금융소비자 보호 원칙에는 어떠한 차이도 있을 수 없다며 금융상품 설계부터 판매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을 우선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인데, 그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회사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은 한국 금융 중심지의 내실화 방안,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의 전략적·체계적 추진 필요성 등을 제언하며 유연한 규제 적용도 요청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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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인데, 그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회사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은 한국 금융 중심지의 내실화 방안,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의 전략적·체계적 추진 필요성 등을 제언하며 유연한 규제 적용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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