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롯데카드 해킹' 현장검사 착수

금융당국, '롯데카드 해킹' 현장검사 착수

2025.09.02. 오후 1: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금융당국이 롯데카드 해킹 공격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날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공격과 관련해 금융보안원과 함께 고객정보 유출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신속히 규명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임원회의를 주재하며 롯데카드가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혹시 모를 부정사용 발생 시 피해액 전액 보상 절차를 마련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롯데카드는 전날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 2종 등이 발견돼 즉시 삭제했으며 고객 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