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쓰면 최대 20% 환급

모레(24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시장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쓰면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전국 단위 행사에 추가로 10%를 더해 20%를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하고, 회차 종료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를 통해 환급이 진행됩니다.

행사별로 최대 2만 원씩 모두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환급행사와 병행되는 9월 27일까지는 최소 1만 원, 28일부터는 최소 5천 원을 써야 합니다.

환급 행사는 연말까지지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일찍 마감됩니다.

중기부는 재난으로 힘든 지역의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문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콜센터(☎1670-1600)로 하면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