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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18일)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3으로 집계돼 한 달 전 150.3보다 33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수도권 지수도 비슷했는데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11.4를 기록하며 한 달 전보다 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서울 등의 지수가 급락한 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 여파로 풀이됩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111.3에서 109.1로 2.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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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의 지수가 급락한 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 여파로 풀이됩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111.3에서 109.1로 2.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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