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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위기에 맞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이 보호무역주의 확산이나 지정학적 갈등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공통의 숙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양국 산업과 경제를 잇는 가교와 같은 기업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또 디지털과 첨단산업, 공급망과 에너지 등 네 가지 분야는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양국이 쌓아온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최 회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 등 기업인과 정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고, 베트남에서는 레 만 홍 페트로베트남 그룹 회장 등 2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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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양국 산업과 경제를 잇는 가교와 같은 기업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또 디지털과 첨단산업, 공급망과 에너지 등 네 가지 분야는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양국이 쌓아온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최 회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 등 기업인과 정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고, 베트남에서는 레 만 홍 페트로베트남 그룹 회장 등 2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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