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분양 당첨자 청약저축액 상·하한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공개합니다.

가점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민간분양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의 가점 최고·최저·평균 점수를 공개하고 있지만 공공분양 아파트의 저축액 상·하한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H는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며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H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3기 신도시 3개 지구의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선을 먼저 공개했고 오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왕숙 A-1 블록부터 본격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