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 발효 속 3,200선 회복한 코스피, 오늘은?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발효된 어제, 코스피는 1% 가까이 올라 3,200선을 회복했습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오늘도 우리 증시 움직임은 어떨지한국거래소 개장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오늘 증시 움직임은 어떨지 한국거래소 개장 화면 먼저 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3217포인트로 개장을 했고 그리고 코스닥은 0.08% 오른 806포인트에서 개장한 상황입니다.

어제 우리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됐음에도 코스피가 1% 가까이 올랐었는데요.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 가까이 상승했고 반도체 품목관세가 발효되더라도 우리 기업이 유리하다는 분석에 반도체주가 어제는 전반적으로 강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개장한 상황에서도 보면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관세 국면에서의 옥석 가리기 그리고 기업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환율도 보겠습니다.

무역협상에 따라서 강세를 보였던 달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맞물려서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0.4원 오른 1381.6원에 개장했습니다.

증시 상황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