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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평균 최대전력 수요가 역대 7월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최대전력은 1년 전보다 5.6% 늘어난 85GW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3년 이후 7월 기준으로 최대 수치이자, 월평균 최대 전력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8월(87.8GW)의 96.8% 수준입니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의 전력 수요를 의미합니다.
앞서 정부는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가 이번 달 둘째 주 평일 오후 5∼6시쯤 94.1GW에서 97.8GW 범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약 97.8GW까지 전력수요가 오를 경우 지난해 8월 20일 기록한 역대 최대 수요 97.1GW를 다시 경신하게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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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전력은 하루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의 전력 수요를 의미합니다.
앞서 정부는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가 이번 달 둘째 주 평일 오후 5∼6시쯤 94.1GW에서 97.8GW 범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약 97.8GW까지 전력수요가 오를 경우 지난해 8월 20일 기록한 역대 최대 수요 97.1GW를 다시 경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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