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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차량 단독 사고의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와 비교해 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동안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단독사고 치사율은 7.9%로 전체 사고 치사율 1.4%의 6배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단독사고 발생 비중은 전체 교통사고의 4.1%였지만 사망자 수 점유율은 평균 23.6%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명 가운데 1명꼴이었습니다.
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자는 특히 여름 휴가철에 많이 발생했는데 6∼8월 차량 단독 사고 건수의 28.1%, 사망자의 28.8%가 집중됐습니다.
도로 유형별로 단독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건 안전시설이 미흡하거나 도로 여건이 열악한 군도와 지방도로 순이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차량 단독사고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와 안전 수칙 미준수로 발생한다며 장시간 운전할 경우 휴식 시간을 확보하거나 동행자와 교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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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자는 특히 여름 휴가철에 많이 발생했는데 6∼8월 차량 단독 사고 건수의 28.1%, 사망자의 28.8%가 집중됐습니다.
도로 유형별로 단독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건 안전시설이 미흡하거나 도로 여건이 열악한 군도와 지방도로 순이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차량 단독사고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와 안전 수칙 미준수로 발생한다며 장시간 운전할 경우 휴식 시간을 확보하거나 동행자와 교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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