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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불경기 등으로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0.98%로 한 해 전보다 0.33%p 올라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은행 대출 연체율이 2.1%로 0.72%p 뛰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은행 연체율은 0.19%로 상승 폭은 0.06%p였습니다.
데이터처는 고금리에 경기 회복이 더뎌지면서 대출은 줄고 연체율이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대비 연체잔액으로 계산하는데, 이자를 잘 내던 이들이 상환해 연체율이 올라간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연체율은 신용도가 낮은 20대가 1.29%로 가장 높았고,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이 1.93%로 가장 높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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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율은 0.19%로 상승 폭은 0.06%p였습니다.
데이터처는 고금리에 경기 회복이 더뎌지면서 대출은 줄고 연체율이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대비 연체잔액으로 계산하는데, 이자를 잘 내던 이들이 상환해 연체율이 올라간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연체율은 신용도가 낮은 20대가 1.29%로 가장 높았고,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이 1.93%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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