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NH투자증권 압수수색..."미공개정보 이용해 부당이득"

금융위, NH투자증권 압수수색..."미공개정보 이용해 부당이득"

2025.07.24.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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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해 NH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는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틀째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NH투자증권이 상장사의 공개매수를 주관하거나 수탁기관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직원 1명이 이 정보를 이용해 해당 종목을 매매하거나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금융위는 NH투자증권 이외에 다른 증권사의 혐의도 추가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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