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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 면적이 3만ha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23일) 기준으로 축구장 4만 2천여 개 면적에 해당하는 3만 475ha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초동 조사 결과로 피해 현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충남이 1만 6천395㏊로 피해 면적이 가장 컸고 전남 9천498㏊, 경남 3천904㏊로 집계됐습니다.
또 닭 148만 마리와 오리 15만 마리 등 가축 178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기계 업체와 농기계협동조합, 농협중앙회와 협업해 피해 농가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28일부터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과 엔진오일과 필터 무료 교체를 진행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옮겨 수리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특별재난지역의 농기계 임대료를 면제해줄 방침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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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1만 6천395㏊로 피해 면적이 가장 컸고 전남 9천498㏊, 경남 3천904㏊로 집계됐습니다.
또 닭 148만 마리와 오리 15만 마리 등 가축 178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기계 업체와 농기계협동조합, 농협중앙회와 협업해 피해 농가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28일부터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과 엔진오일과 필터 무료 교체를 진행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옮겨 수리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특별재난지역의 농기계 임대료를 면제해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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