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기대·하이닉스 최대 실적...우리 증시에도 훈풍

증시 상황 보겠습니다.

미국과 주요국의 관세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우리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할 예정인데요.

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관세협상에 대한 기대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최대 실적이 훈풍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하고 있는데요.

어제 우리 증시는 미국과 일본의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주목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는데 이후에 미국과 EU의 관세 협상 타결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이후에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0.81% 오른 3209포인트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닥도 조금 있으면 820포인트를 넘보고 있는 상황이죠. 조금 전 뉴욕증시는 미국의 무역협상이 진전되자 환호했습니다.

S&P500지수는 최고점을 경신했고 일본 협상에 이어서 유럽 협상까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오는 토요일 한미 2+2 통상협의가 이루어지는데 오늘과 내일은 시장이 관세 관련 소식에 매우 민감하게 반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원달러 환율도 보겠습니다.

6.1원 내린 1373원에 개장했는데 그간 관세 불확실성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났지만 1390원대에서 1370원대까지 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속보로 전해 드렸던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 20조 2000억 원의 매출, 그리고 9조 2000억 원의 영업이익이 나왔는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부분도 오늘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장 상황은 잠시 뒤에 다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